그룹 (여자)아이들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멤버 전원 재계약을 체결하며,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이 소식은 지난 11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에서 리더 전소연이 직접 발표했습니다.
전소연 리더의 발표 순간
이번에 아무래도 (여자)아이들에서 리더를 맡고 있는 '전소연' 이 큐브와 재계약하지 않을 가능성이 생기면서 재계약 여부가 큐브 엔터에 있어서 큰 화두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요즘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루머도 많았고, 멤버들 각각 다른 길을 걷게 되는 건 아닌가 걱정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이 모든 걱정을 한 방에 날려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전소연은 수상 소감에서 "제가 계약이 끝나서 (여자)아이들이 해체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멤버 다섯 명 모두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무대에 오르기 전에 그렇게 이야기하고 왔다. 다섯 명이 함께할 예정이니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습니다.
큐브엔터의 공식 발표, 멤버 전원 재계약
다음 날,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공식적으로 모든 멤버가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어요. 소연이는 이미 계약이 끝난 상태였는데도 재계약을 체결했고, 미연, 민니, 우기, 슈화도 기존 계약 기간을 남겨두고 일찍이 조기 재계약을 했다고 해요. 큐브가 밝힌 대로 멤버들과의 두터운 신뢰가 있었기에 이런 결정을 내릴 수 있었겠죠. 팬으로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회사와 멤버들이 함께 걸어나갈 길이 더욱 기대됩니다.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까지!
이날 (여자)아이들은 '올해의 레코드' 상도 수상했어요. 그 무대에서 멤버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에 얼마나 감동했는지 몰라요. 팬들에게 "항상 믿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할 때는 제가 오히려 그동안 응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멤버들끼리 서로를 의지하면서 무대를 이어가는 모습이 정말 눈부셨습니다.
팬들 반응, 다들 저랑 같은 마음이었어요
재계약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팬 커뮤니티는 난리가 났어요. "다섯 명 다 같이 간다니 진짜 꿈만 같아!", "이게 바로 행복이지" 같은 반응이 넘쳐났습니다. 다들 저랑 비슷한 걱정을 하고 있었나 봐요. 이런 기쁜 소식을 공유할 수 있는 팬들이 있어서 더 든든하게 느껴졌어요.
결론
이번 재계약 소식으로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이 그룹은 단순히 음악을 잘하는 걸 넘어서, 서로를 존중하고, 팬들을 정말 소중하게 여긴다는 걸요. 앞으로도 (여자)아이들을 열심히 응원할게요. 팬으로서 더 좋은 에너지를 보내고, 멤버들이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 할 거예요.